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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터 관련 정보

플로터, 대형프린터 관련 정보입니다. 구매 하시기 전에 읽어보시면 좋은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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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게 맞는 대형 프린터, 어떻게 선택할까?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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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5-10 0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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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793

 


대형프린터 하면 단순히 플로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구매를 하려고 보면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사이즈랑 가격 외에는 무엇을 살펴야 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제조사의 광고를 보면 어떤 프린터든 품질은 최고고 속도도 빠르면서 비용도 저렴하다는 식이기 때문에 막상 구매를 고려하는 입장에서는 판매처와의 상담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윌솔루션은 오랜 경험과 고객의 관점에서 최선의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제대로 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1. 대형 프린터, 우선 용도부터 따져보자

일반적으로 형프린터 제조사에서는 몇 가지 산업 특성이나 용도에 맞게 제품을 특화시켜 개발합니다.

따라서 다음의 산업분야 혹은 용도 중 사용하시려는 목적에 가장 가까운 것을 먼저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A. 도면 및 기술 전문 분야 : 건축, 엔지니어링, 토목, 금형, GIS, 기타 지리정보)


B. 기업 일반 용도 : 포스터, 챠트 등 일반 문서의 대형 출력


C. 포토 : 대형 사진(액자), 포토 앨범, 기타 사진 가공품


D. 프레스 및 프리프레스 : 옵셋, 그라비아 인쇄 교정, 디자인 시안, 패키지 프루핑


E. 학교 및 관공서 : 교보재, 일반 문서의 대형 출력, 도면 출력, 포토 및 그래픽 출력(특성화 학교)


F. 온디맨드 출력(복사점) : 고객의 주문에 따라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사점 및 소규모 출력센터


G. 리테일 : 대형 마트, 휴대폰 매장, 프랜차이즈 본사


H. 옥내외 광고 : 실사출력


I. 텍스타일 : 어패럴, 스포츠 의류, 기타 텍스타일 분야





2. 용도별 중요 포인트

앞서 살펴본 대형프린터의 사용 분야 중 본인의 사용 목적과 가장 비슷한 분야의 알파벳을 먼저 파악해둔 뒤 아래에서 찾아보시면 대형 프린터를 구입하기 전, 어떤 점들을 살펴봐야 하는지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 라인드로잉 위주의 출력을 하는 경우입니다. 우선적으로 라인드로잉(도면출력)에 적합한 프린트 언어를 지원하는 프린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출력량이 많더라도 잉크 소모가 많지 않기 때문에 소모품 비용 보다는 출력 품질과 속도, 하드웨어의 가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출력물 사이즈에 따라 프린터의 최대 출력폭을 결정하면 됩니다. A1은 24인치, A0는 36인치, B0는 44인치 정도의 제품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B. 대부분 일반적인 문서를 대형화한 것으로 시인성과 유지비용이 중요합니다. 4색 - 5색 잉크의 프린터가 좀 더 선명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제품 사양상의 최고 속도 외에도 비트맵 출력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가 중요합니다. 일부 제품들은 도면 출력속도를 기준으로 최고 속도를 표시하고 있어서 실제 사용 시 격차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350ml, 700ml 등 대용량 잉크를 지원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최대 출력 폭 24인치 또는 36인치 정도의 제품을 선택합니다.


C. 사용자의 관점에 따라 지극히 주관적인 면이 많지만, 출력 품질이 우선하는 분야입니다. 주관적인 영역까지 따지자면 가장 품질에 민감도가 높은 편이며 8-12색 프린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잉크 소모량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350ml 이상 잉크카트리지를 지원하는 제품이 좋습니다. 액자나 파인아트 작업이 많다면 44인치 또는 60인치 이상의 제품이 적합하며 앨범 출력 등의 경우 24인치 제품이 적합합니다.


D. 객관적인 관점에서 가장 품질 민감도가 높은 분야입니다. 잘 구축된 교정시스템이 바로 비용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색 재현 품질에 대해 검증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1색-12색 정도의 많은 잉크를 사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당 프린터의 팬톤컬러 재현율이나 컬러개멋 등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해외 출력 수주가 있는 경우 국제 인증과 호환성 역시 중요하므로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쇄소의 경우 최대 1,118mm 폭으로 출력 가능한 44인치 제품의 선택 비중이 높고, 디자인 사무실 등에서는 A2(17인치) 또는 A1(24인치) 사이즈의 제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E. 대부분의 경우 비전문적이고 단기성 출력이 많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전면에서만 조작할 수 있는지, 소모품 교체 등은 얼마나 편리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조사에서 기본 제공하는 출력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어떤 것들을 구현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선택은 예산에 따라 가능한 최대 규격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F. 다양한 파일 포맷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야 하므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내구성과 용지 호환성이 있는 안료잉크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고객에게 즉시 출력물을 제공해야 하므로 출력 속도 역시 어느 정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출력 환경이 대형 프린터를 운용하기에 충분히 넓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전면에서 조작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대 A0까지 출력 가능한 36인치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G. 비교적 단기 사용 출력물을 자주, 대량으로 출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가형 용지에서도 출력 품질이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안료잉크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출력량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출력 속도도 고민해야 합니다. 잉크 용량은 최대 700ml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주로 44인치 이상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H. 옥외 광고물의 경우 솔벤트, 라텍스, UV 등 옥외 내구성이 높은 다양한 물성의 잉크를 사용합니다. 주로 차량 래핑이나 근거리 옥외광고용으로 라텍스나 솔벤트(에코솔벤트) 프린터를 선택하며 초대형 규격, 판재 등을 위해서는 UV프린터를 선택하는 편입니다만 변수가 많습니다. 실내용 고품질 광고물의 경우 인화지 및 백릿 출력 품질을 우선해야 하며 비교적 품질에 덜 민감한 합성지(유포지), 페트배너, 현수막 등의 용도로는 출력 속도와 비용이 더 중요합니다.


I. 출력하려는 매체의 종류에 따라 기본적으로 전사와 디지털날염(직사, 다이렉트)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전사 출력의 경우 출력 품질에 대한 안정성 및 출력 속도, 소모품 비용이 중요합니다. 출력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제품 자체의 안정성 외에도 제품 공급사의 서비스 가용성 및 신속한 응답성 등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3. 아이윌솔루션 스태프의 플로터 추천

사실 대형 프린터 업계의 메이저 브랜드로 알려진 HP, Epson, Canon의 제품들은 일정부분 비슷한 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제조사별로 특화된 영역이 있고 그에 맞는 장단점도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당사 전문 스태프들의 추천 제품을 정리 해봅니다. 추천 제품은 본문이 작성되는 시점은 2017. 5월 기준입니다.


A. 도면 외에는 거의 출력이 없다면 HP의 디자인젯 T730이 무난합니다. 여기서 출력량이 많은 경우 상위 제품인 디자인젯 T930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이 부담스럽고 출력량이 적으면 디자인젯 T520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출력 사이즈가 A1이하로 국한되더라도 잉크 용량을 고려할 때 왠만하면 T730정도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조감도 출력도 적지 않고 가끔씩 사진이나 포스터 등도 출력해야 한다면 엡손의 슈어컬러 T5200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출력량이 많지만 프린터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에도 대용량 잉크카트리지 사용이 가능한 엡손 T시리즈를 권합니다.


B. 출력 속도와 잉크 특성을 고려할 때 엡손 슈어컬러 T시리즈를 권장합니다. 4백만원대 이하로 안료잉크 구성이 되어있고 이미지 출력 속도 또한 빠른 편입니다. 만약 도면 출력 비중이 전혀 없다면 Canon의 iPF 6410se도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A0 출력을 위해서는 44인치의 iPF 8410se를 선택해야 하므로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C. 사실상 이 분야에서는 Epson과 Canon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포토 프린팅 분야에서 Epson의 제품이 표준적으로 사용되어왔다고 할 수 있고 현재는 슈어컬러 P7000 또는 P9000 제품이 메인스트림입니다. 다만 최근에 출시된 Canon의 Pro520, Pro540 제품이 기계적인 성능면에서 매우 우수하며 잉크 역시 350ml를 지원하여 빠르게 뒤쫓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어느쪽을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판단됩니다만, 24인치는 Canon Pro520, 44인치는 Epson 슈어컬러 P9000이 조금 우세하다는 느낌입니다. 만약 하드웨어 가격보다는 출력 비용이 중요하다면 Epson 슈어컬러 P10070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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